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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uter System

네트워크_OSI 7계층

by Success T.H.I.E.F 2021. 12. 21.

OSI(Open System Interconnection) 7 layer 모델의 등장 배경

1980년대 초 통신 기술의 발달과 개인용 컴퓨터의 보급으로 인해 컴퓨터 간의 통신망의 혼재 상황에서 기능별 분류가 필요해졌다. 

통신망 별로 정보교환을 위한 별도의 절차를 마련하게 된다면 비효율적으로 다른 제조업자의 시스템이라도 네트워크 유형에 관계 없이 상호 통신이 가능한 지침이 필요했다. 

일반적인 통신 환경에서 서로 통신을 원하는 양 당사자는 신뢰성 있고 원활한 통신을 수행하기 위해 서로 합의에 의해 설정한 통신규약 (Protocol)을 가지게 되었다.

 

컴퓨터 간의 네트워크의 필요성이 이처럼 절실히 대두되자 국제 표준화 기구 ISO( International Standard Organization)는 네트워킹의 일반적인 표준과 방법을 개발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수행하고 그 결과 1984년 네트워크 통신을 체계적으로 다루기 위하여 OSI(Open System Interconnection) 7 layer 네트워크 모델을 정의하게 된다.

 

OSI7 모델은 모든 통신 관련 시스템, 즉 각종 네트워크 장비 및 컴퓨터 기기 등에 동일하게 적용되는 개념으로 우리가 사용하고 접하는 모든 통신 관련 시스템은 이 OSI 7 계층 범주에 속하게 된다. 

 

OSI참조 모델은 각 시스템의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자원을 서로 다른 기능을 수행하는 7개의 계층으로 구분하는데 

각 계층은 서로 독립된 기능을 제공하고 서로 인접한 계층 간에만 의존하게 된다. 또한 이렇게 모듈화를 통해 각계층의 기술발전이 더 빠르게 이루어질 수 있었다.

 

모든 통신 시스템이 7 계층을 다 갖추어야 하나?

아니다. 어떤 장비는 7 계층을 모두 구현(ex. gateway)한 기능을 갖지고 있고,

또 어떤 장비는 하위 1계 층만(ex. 각종 케이블선) 또는 3계 층만(ex. 라우터) 구현한 장비도 있다. 

필요에 따라 모든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하나의 계층만으로 구현될 수 있다.

 

단, 두대의 컴퓨터가 서로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데이터를 주고받기 위해서는 7 계층이 다 구현되어야 한다.

http://wiki.hash.kr/index.php/OSI_7_%EA%B3%84%EC%B8%B5 <-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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